(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및 화성3.1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강사를 6월 16일(수)부터 7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강사는 주강사 2인, 보조강사 6인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의 2021년 하반기 교육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오는 7월 19일(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8명을 선발한다. 이후 8월에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ㆍ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연 및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교육 수료자는 2021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의 강사로 위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이야기 ▲3.1만세길로 떠나는 시간탐험Ⅰ,Ⅱ ▲AR속 숨겨진 화성3.1만세길 등의 교육 운영 및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3.1운동 및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고 전문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시민 및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과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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