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Place of Place' 600명의 화성시민 참여로 작품의 가치 더해화성시 시승격 20주년 맞아 특별기획으로 준비, 다양한 연령과 문화를 가진 600명의 시민 참여
- 시민 참여 드로잉을 기반으로 작품 제작, 올해 9월 전시로 만나볼 수 있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 천경우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성인 300명과 어린이, 청소년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의 참여로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뜻깊었던 시간이었다. 천경우 작가의 시민들이 그린 지도의 점과 점은 향후 제작될 조형물 안에서 서로 연결되며 켜켜이 쌓인 지도 안에서 600명의 참여 시민들은 그 중 1명의 주인공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과 천경우 작가는 시민들이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본인이 속한 도시의 이미지와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고, 예술작품 제작과정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작품의 일부에 속하게 되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시민들이 그린 600개의 서로 다른 지도는 어린이/청소년과 성인의 작품으로 구분되어 총 2개의 조형물로 제작되고, 이는 시민들이 직접 그린 화성시 지도 600개와 함께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소재)에 9월 1일~10월 17일 전시될 예정이다.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화성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화성시민과 문화예술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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