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확부터는 통장,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절이기 및 씻기, 버무리기 등을 하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 결과 이들 단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김장 1천여 포기로, 15kg씩 포장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독거노인, 무한돌봄가정,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느 해 보다 배추 풍년으로 많은 김장을 하여 나눔으로서 어려운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알찬 김장 담그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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