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과 유광철 의원이 지난달 25일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총 10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의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하지만, 작년에 이에 올해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1일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수상 의원에게 자체적으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송미찬 운영위원장과 유광철 의원은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절감 및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상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정활동 연구ㆍ발전에 매진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박상순, 황진택의원과 「생활폐기물 정책연구회」를 구성하여 안성시 현실에 맞는 생활폐기물 처리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원연구 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운영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안성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안성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유광철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은 물론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원칙과 절차에 따라 예산을 합리적이고 균형있게 배치하여 효율적 예산운영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이라며, “그 동안 바른 의정활동을 위해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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