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시민 활동 돋보여
[뉴스뷰 안병춘 기자] 지난 4월 ‘거짓과 오만의 정치를 혁신하자‘라는 기치로 발대식을 마친 ’착한정치 시민연대(착정연)‘는 정치혁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석회의에 앞서 착정연은 청렴위원회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민주대표의 박성덕 변호사, 국가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건국대 이정우 교수, 2040을 대표하는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 배준하 송파JC회장을 선임하는 등 14개 위원회 중 11개 위원회의 인선을 발표했다. 착정연 김대남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선을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력대권주자 및 정당 지도자들도 계파와 당리당략에만 치중하고 코로나19로 무너진 국민의 삶을 돌보는 정치인은 눈에 띄지 않는다”며,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 나가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풍토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석회의에는 윤석열 전검찰총장의 서울대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웅진씽크빅 대표를 지낸 이흥무 회장과 서울시건축사협회 최종천 선임감사 등의 합류가 눈길을 끌었고, 착정연은 시민연대 조직을 전국 시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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