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성가의원부설 마음샘노인인지재활센터, 중앙미용학원, 승유텔레콤, 복음보청기 안성점, 용인대비호태권도장 등 5개 업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보건소 관계자 외 담당직원이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 역할과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사업, 쉼터운영, 치매환자 지원 사업, 가족 지원 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였으며, 각종 치매사업 홍보물을 내방객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했다. 안성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개인사업장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의심 노인환자 및 배회어르신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거나 가맹점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검사를 권유하며, 캠페인 참여 및 치매관련 자원봉사 활동, 치매사업 정보제공 등 치매 친화적 사화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