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간단한 신분 확인 후 서명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또한,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신고할 필요가 없으며 대리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다양한 장점에도 제도 인식부족으로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어, 시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달부터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김보라 안성시장 또한 민원실에 방문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체험하고 “많은 시민들이 무료체험에 참여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또는 읍·면·동 사무소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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