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기에 비만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하고, 균형 잡힌 세 끼 식사로 섭취 및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처인구보건소는 12월 2일, 3일 오전 10시, 11시 총 4회에 걸쳐 관내 미취학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 영양 인형극 ‘영양나라의 모험’을 실시하고, 인형극 속 인스턴트를 즐겨먹는 징징이와 색깔요정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자발적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은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원내에서 자체 교육한 건강 내용을 서로 다른 유치원 아이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우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유아기에 인형극과 퀴즈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습관을 습득, 어린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품 선택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유도 및 꾸준한 운동 실천의지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