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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마련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07:00]

과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마련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26 [07:00]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시기적으로 화재 발생과 피해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련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배경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대형재난에 대한 발생우려가 커져가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히 만연되어 있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에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라는 네 가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추진과제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을 통해 참여하고 공감하는 예방홍보활동을 펼치고,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강화해 나가며,

또한 거주형 비닐하우스 단지가 밀집된 곳은 직접 방문하여 소방안전자문단 구성해 합동으로 소방시설 점검은 물론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안선욱 서장은 “우리 주변 위험요소는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의 시작은 나로부터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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