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5일(수, 08:00~20:00)과 5월 8일(토, 00:00~24:00) 이틀간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무료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378-7816)로 전화 예약 또는 오산종합운동장내 21호 콜센터로 내방하여 선착순 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무료운행 지역은 오산시, 서울, 경기, 인천공항 등 오산시 경계로부터 50km이내의 지역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모금한 ‘사랑의 우수리’성금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할 재원을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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