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환경기업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1/25 [10:02]
- 경기북부지역 20여개 업체 참여, 청년 취업 성공의 계기 마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25일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리크루팅을 진행했다. 신한대학교 및 경기북부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신학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북부지역의 우수 환경기업 및 녹색기업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리크루팅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기회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찾아가는 경기북부지역 등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원채용, 홍보, 상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인 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시는 취업 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접근이 쉬운 동 주민센터, 의정부역, 회룡역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계층ㆍ연령별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해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시간적 이동거리 절약과 교통의 접근성을 감안하여 의정부경전철과 전철1호선의 환승역인 회룡역에 상설면접장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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