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부터 시민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더:청년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1년 오산시 평생교육 청년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오산시를 사랑하고,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은 19세~39세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 평생교육 청년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14명을 최종 선발하여 지난 24일 위촉했다. 위촉된‘더:청년학교 청년강사’는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맞춤형 강의를 책임지고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 오는 5월부터 2021년 더:청년학교에서 운영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더:청년학교’는 시민참여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수강대상을 19세~39세 청년으로 확대된 점을 주요 특징으로 하며, 이는 보다 많은 오산시 청년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2021년 더:청년학교는 청년강사들의 n개의 삶이 반영된 n개의 더:청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오늘 위촉된 청년강사들이 활동을 하면서 n개의 재미를 찾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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