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축구 감독을 비롯한 종목별 선수단과 축구, 탁구, 배드민턴, 탁구 협회 임원진이 배석한 이번 격려는 통상적으로 시청 7층에 위치한 시장실에서 진행되던 기존 격려 자리와 달리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해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시종일관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진 이번 자리에서 정찬민 시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흘린 땀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역량을 높이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 장애인 선수단은 총 14종목 43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으며 테니스의 여정혜와 탁구의 신승원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