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11월 22일 평생학습축제 행사로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재기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석으로 내려와 관객참여를 유도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책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깊어가는 늦가을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17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도서관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어 주말을 알차게 보낸 기분이고,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억 될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하다”,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왔을 때 아이가 정말 즐거워해 덩달아 신이 났고, 명작동화인 만큼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뮤지컬로 보니 새로웠다. 한편 하안도서관 평생학습축제 행사로 가족뮤지컬 외에도 12월 7일 책공연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이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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