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 50여명 참여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1월 22일 LF이룸연수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소통과 힐링이 함께한 2014년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연합회 원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직무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건강한 육체적․정신적 자아치유와 회원 간 인적 신뢰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투명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이 지역에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어린이 교육주체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보육교직원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바람 나는 민관화합의 워크숍을 통해 광명시 보육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운영방안 및 아동학대 예방방안을 위한 집중 토론과 세상을 즐겁게 사는 비결에 대한 특강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었다”, “어린이집 보육과정에 관련된 연수뿐 아니라 원장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방면적 연수를 받아야할 필요성을 느꼈다”는 등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