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9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친환경·로컬푸드 부식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로당 친환경·로컬푸드 부식 지원사업’은 안성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각 읍면동 마을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소득창출을 돕는 상생사업이다. 본 사업은 안성시 사회복지과와 농업정책과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공공급식의 일환이며, 이는 지난 1월 7일 안성시와 안성로컬푸드 유통회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생산된 농산물을 각 마을 경로당에 공급하는 푸드플랜의 대표적인 정책사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우리 안성시 지역 전체가 편안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제공되는 농산물 꾸러미는 매월 품목별 안전성 검사를 마친 안전한 농산물로 제철농산물 정보 및 음식 레시피와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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