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하여‘온라인 헤아림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헤아림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주 1회(총 4주간)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마음 이해하기, 정신행동증상의 이해,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추후 온라인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들 간의 정서적 지지 및 정보교류 활동도 마련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보건소장(고동훈)은 “앞으로도 코로나 일상에 맞춰 감염병 걱정 없는 비대면 치매환자 가족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 할 계획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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