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SBW그룹이 남녀속옷, 내의, 양말, 스타킹 등 총 5억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2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SBW그룹의 계열사인 쌍방울 김세호 대표, 비비안 손영섭 대표, 나노스 양선길 대표가 참석했다. SBW그룹은 쌍방울과 비비안의 제품인 남녀 속옷, 내의, 양말, 스타킹 등 총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SBW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화성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SBW그룹 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성장은 소비자인 우리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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