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와 롯데건설(주)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9일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전했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롯데건설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1가구를 선정하여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파랑새 힐링하우스 대상지는 벌음동에 사시는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 댁이다. 주거복지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집이 오래되어 수리할 곳도 많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그냥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낙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고 전기배선 정비 및 옷장까지 새것으로 후원해주셔서 집 내부가 새집처럼 변화되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며 도움을 많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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