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18일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행복마을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위촉위원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방안, 주민교류 프로그램 발굴, 지역특색사업 발굴,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3월 8일 개소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등·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공구 대여, 택배 보관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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