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덕동 불법소각, 폐기물 불법투기 심각한 환경파괴 초래폐기물 불법소각은 각종 매연과 다이옥신 등 유발
고양시 대덕동 421-2 일대가 온갖 쓰레기와 폐기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월2일, 대덕동 421-2 인근에서 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을 하는 성산환경이 폐기물 불법소각을 일삼고 있어 심각한 대기환경 파괴를 초래하고 있는 현장이 적발됐다. 또한 이들은 불법소각 장소에 소화기 3대를 구비하고 있어, 상습적 전문적으로 불법소각을 해온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폐기물 불법소각은 매연과 다이옥신 등 각종 유해물질을 발생케 하고 대기환경을 오염시켜 시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위험한 불법행위로서 각 지자체들이 강력한 관리감독과 단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업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는 가중된 범침금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창릉천으로 이어지는 하천변에 시멘트 건축폐기물과 폐 흉관을 불법투기 및 매립한 현장이 발견되고 있어 시멘트 침출수가 창릉천을 거쳐 한강으로 유입되는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덕양구청 청소농정과 담당자는 해당 민원을 접수 후, 즉각 현장을 방문하여 사실관계를 확인 한 후, 신속한 조치와 행정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대기환경을 위하여 고양시 주무부서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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