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여 관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 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 안내 및 컨설팅, 중소기업의 건의·애로사항 수집 및 체계적인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제성장,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경 원장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들의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안성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안성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청년창업 공모사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등 3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약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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