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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석우리지역주택조합의 추가분담금 발생 및 조합에 대한 비리.횡령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결성된 비대위는 23일 남양주시청 앞에서 현 조합집행부가 3월1일 있을 총회에 대하여 불공정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공정한 총회운영을 중재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 A씨는 18년도에 조합원 가입할 때 약2억원 가량에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해서 조합원에 가입했는데 현재 까지 지구단위변경도 끝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사업비 예산을 보면 추가 분담금도 1억6천만원 이상 나올 거로 예상되며, 이에 대해 지금까지 일언반구도 없었다. 결국 이게 업무대행사와 전 조합장의 비리 횡령 때문인거 아니겠는가. 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3월1일 임시총회는 우리 비대위에서 규약에 의거 소집하는 총회인데, 현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조합측 홍보요원이 서면결의서 징구 과정에서 불법적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비대위 운영자에 따르면 “현 집행부는 비대위에서 공정한 총회를 위해 총회당일 조합원 확인, 투표개표를 공동으로 하자는 기본적인 요구를 거절 하였다”며, “이에 남양주시청에 공정한 총회를 위해 중재 및 총회 당일 관리감독 요청 등의 민원을 제기했으나 시청에서는 지금까지 답변이 없어,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시청 앞까지 나오게 된거다. 주택법에 의거 조합을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는데, 이걸 나몰라라 한다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저 여기 나온 분들 모두 내집마련 하나 보고 있다가 날벼락을 맞은 거나 다름 없다. 지금부터라도 행정관청에서 공정한 총회가 운영될 수 있게 행정지도 및 관리.감독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끝을 맺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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