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보건소, 겨울철 취약계층 건강관리 계획 추진 최근 기후변화로 매년 기록을 갱신하는 폭설과 한파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4년 10월 31일 현재까지 노인의 한랭질환 위험도가 65세 이상 89명(33.7%), 50~59세가 59명(22.3%), 40~49세가 45명(17%)로 취약계층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올 겨울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한파 등 극한기상으로 시민불편 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건강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에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대책을 수립하게 되었다. 용인시 3개구보건소는 관내 홀로노인, 건강취약가구, 경로당 등에서 ▲가정방문 건강관리와 대설, 한파대비 교육 ▲수시 안부전화 건강체크, 응급처치 요령 안내 ▲취약 경로당 어르신 한파대비 행동요령 등 건강관리 ▲취약가구와 경로당 시설 피해발생시 자원 연계 ▲겨울철 건강관리 홍보용품 제작, 배부 등 빈틈없는 관리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겨울 한파와 폭설이 오기 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에게도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한파대비 건강수칙은 실내에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보온(18~20℃)과 적정습도 유지, 환기 ▲노인과 영유아 체온과 실내온도 확인 등이 해당된다. 또한, 실외의 경우 △따뜻한 옷 착용 △무리한 운동 삼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