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는 2월 9일 관내봉사단체 오산시초롱꽃봉사회에서 설을 맞아 설맞이 음식(전)을 저소득 58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롱꽃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에 결성돼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소자복지관 및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인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초롱꽃 윤상식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인데, 명절에 가족들과 모일 수 없어 소외감, 고독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오산시초롱꽃 봉사회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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