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1동 운양교회,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70세대에 김치 전달 광명시 광명1동 운양교회가 지난 11월 14일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70세대가 다가올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1020㎏의 사랑과 정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가줬다. 운양교회는 8여 년 전부터 토스트, 커피․과자 등 나눠주기 행사를 매주 하고 있으며, 특히 생계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5월 경에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교회로 초청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인 경로섬김잔치를 열어 소머리국밥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귀가할 때 선물까지 안겨주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상화 운양교회 담임목사는 “이제 곧 적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다가오고 추위가 한결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 주변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조금이나마 돌보자는 차원에서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홍종돈 광명1동장은 “종교를 떠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듬뿍 담아 베풀어 준 운양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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