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22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고 공유하기 위해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원유민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시대를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고 지방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원 의장은 자치분권 2.0에 대한 화성시의회 의지를 담아 다음 참여자로 화성시의회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자치분권 2.0 시대는 지방자치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말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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