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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동 사랑담긴 1톤 김치 80가구 전해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1/17 [07:49]

영덕동 사랑담긴 1톤 김치 80가구 전해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17 [07:49]


- 지역복지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함께 이웃돕기 봉사 팔 걷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지역복지협의회(위원장 김광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현숙)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영덕동 지역복지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봉사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50명의 참가자들이 담근 1톤 분량의 김장김치는 정성껏 포장돼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80여 가구에 지원됐다.
 

영덕동 지역복지협의회는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출범, ㈜케이시산업환경, 수원영은교회, 아이티컨벤션, ㈜영신, 이음병원, 베스트원요양병원, 흥덕남서울비전교회, 프렌즈유치원, 이마트흥덕점, 지역농협 등 관내 소재한 기업체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누기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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