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동부동에 김장김치와 쌀 기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17 [07:47]
- 용인지사 직원들 직접 담근 김치 53통, 쌀 53포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안영모)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14일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에 김장김치 53상자(10kg/상자)와 용인쌀 53포(20kg/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용인지사 25명의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지역특산품 구매활동의 하나로 용인지사 인근 쌀 재배 농가에서 구입한 용인쌀이다.
안영모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은희 동부동장은 “기부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1998년 설립 후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에도 동부동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쌀과 김치 등 3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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