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버스 운수 종사자 101명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시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지난해 공사는 코로나19 초기 대민 업무의 최전선에 있는 체육센터 방역을 시작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여 학교 급식 계약 농가를 지원했으며, 사회적 약자 계층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에 500만원을, 수차례에 걸친 헌혈 릴레이 후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다. HU공사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화성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배치된 의무관리원(간호사 등)을 선별검사소에 배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는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화성시민 누구나 비용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검사소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간 안에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임직원 중 희망자를 모집하고 2인 1조의 인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휴관 중인 체육센터 의무관리원도 포함하여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더하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하여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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