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장복, 2014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연합체육대회 개최

초겨울이 시작된 11월 13일(목),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힘찬 구령과 함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였다.

이 열기의 주인공은 바로 2014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연합체육대회인데 용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용인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용자 약 300명이 참석한 연합체육대회는 개회식, 점심식사, 포스트게임, 명랑운동회 그리고 경품추첨, 폐회식으로 진행되었다.

용인 북부와 남부로 팀이 나누어졌는데 북부팀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해오름의 집, 용인시수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구촌보호작업장, 남부팀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양지바른, 용인시장애인주간호보센터 라온,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해든솔직업지원센터가 참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이 함께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교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2014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연합체육대회는 용인시, 지구촌사회복지재단, ㈜하나로상사, 대한적십자사 용인유림, 양지봉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되었다.

단 하루뿐이었지만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도 함께 연합하여 용인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연합행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하며 용인시와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