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확진자 발생 당시 경기도 지역 병상 부족으로 인해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2층 병동 81명과 간호사 3명의 2주간 코호트 격리가 시작되었으며,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 PCR검사, 물품지원 등을 진행하며 2차 감염 예방 및 추가 확진자 발생을 모니터링하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9일 2명의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였으며, 올해 1월 1일 4명, 1월 2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우려하던 2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은 1월 1일 긴급대책회의를 지시하고 2일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와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을 마련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대책 회의에서 중앙과 도의 적극적인 협조 및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의 입원환자 소산을 위한 전원 병원 확보를 요청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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