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가교육위원회' 법제화, 국회가 나서달라!!일반자치(지자체)와 교육자치(교육청)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금 대한민국은 교육·경제·문화적 측면에서 도농 간 격차가 심각하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는 기초단위 지자체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교육혁신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적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에 있다. 현재 181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혁신교육지구, 행복교육지구, 온종일 돌봄 체제 구축 등 지자체와 교육청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교육력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기반 위에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교육위원회가 법제화되어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더욱 공고화되어야 할 것이다. 협의회는 지금의 위기상황이 ‘내 삶을 바꾸는 교육, 주민이 만드는 혁신교육’을 이루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국가교육위원회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법제화를 강력히 촉구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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