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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공도서관, 26일부터 축소 운영 시작해

대출 반납만 가능... 열람실 및 휴게시설 이용 불가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0/12/28 [17:27]

화성시 공공도서관, 26일부터 축소 운영 시작해

대출 반납만 가능... 열람실 및 휴게시설 이용 불가
정현우 기자 | 입력 : 2020/12/28 [17:27]


화성시 공공도서관이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축소 운영을 시작했다.
 

도서관 종합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어린이 자료실과 장난감도서관은 18시까지만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전자정보실과 열람실, 휴게시설은 체류 및 열람, 이용 등이 모두 금지된다.
 

또한 일 2회, 13시부터 14시, 20시부터 21시까지 방역활동으로 도서관 모든 구역에서 체류가 불가하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대면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도서관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 방문 명부 작성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29일 오전 9시부터 리뉴얼된 홈페이지로 세련된 디자인에 강화된 개인정보 보안시스템과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도서검색엔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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