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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2 [08:51]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1/12 [08:51]


자금동주민센터‧동지역복지협의체‘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자금동주민센터(동장 한상진)와 동지역복지협의체(위원장 남석찬)는 11월 10일~11일 이틀간 박모(60세)씨의 집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이사 지원을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지역복지협의체, 제2군수지원사령부, 두성시스템, 초심 적십자봉사회, 통장 등이 참여했다.
 

  그동안 박모씨는 알콜릭과 무기력증으로 집에서 잠만 자고 청소나 밥도 해 먹지 않고 생활하였으며, 난방도 되지 않는 방에서 전기장판에 의지해 생활하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동 지역복지협의체에서 사례로 선정되었다. 
   
  자금동주민센터와 동지역복지협의체는 이사서비스, 도배, 장판, 청소, 빨래, 짐정리 등을 지원했으며, 김모씨에 대해서는 의료비지원서비스 및 자원봉사를 통한 가사서비스 등을 연계해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자금동 지역복지협의체 남석찬 위원장은 ”앞으로 동지역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끝임 없이 노력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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