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신성희)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25명은 11월8일 수확철을 맞이해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고령농가와 과수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콩 수확을 도왔으며, 봉사를 마친 후에는 마을회관에서 김삿갓면 면장 및 직원들과 슬로시티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들과 직거래에 관한 논의는 물론 상호 화합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신곡1동 신성희 동장은 “농번기에 직원들이 함께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영농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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