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 공무원들이 독서골든벨을 통해 조선 시대의 뛰어난 실학자와 문인, 청백리들의 지혜와 청렴 정신을 배우고 익혔다. 그 결과 궁내동 김소영 주무관이 영예의 독서왕으로 뽑혀 해외연수의 특전을 받았고, 오금동 김영기 동장과 산본2동 송영미 주무관을 포함해 4명은 5위 안에 들어 국내연수의 기회를 잡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책 읽는 공무원들이 군포를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게 만들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군포의 800여 공직자 모두는 책으로 도시의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밝히는 일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책 읽는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이며, 독서환경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독서 장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시는 어르신, 시민, 청소년, 공익근무요원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을 개최해 민간에서의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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