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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영분야 8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 나서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6 [08:06]

축산경영분야 8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 나서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1/06 [08:06]

- 용인시,‘축산경영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개최

용인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와 현지사업장에서 축산경영분야 시범사업 농가, 강소농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축산경영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총 2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축산경영분야 8개 사업 12개소에 대해 심사하는 이번 종합평가회는 시범사업의 확산을 위해 신기술 수용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 사업추진 평가 외에도 용인시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확대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규격에 맞는 돼지를 출하할 수 있는 돼지고기 규격출하 생산, 고품질 돼지사육을 위한 돈사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육계 주요 질병 예방 ‘청정 깔집 공동저장소 설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위한 동계사료작물 생력화, 우량 돼지 생산 위한 모돈 개체관리 시스템 등 축산분야 시범사업을 비롯해 용인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지원모델 시범사업, 농산물 꾸러미 상품 포장환경 개선사업, 우수농산물 포장재 개발지원 시범사업 등 축산·경영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종합평가회를 진행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내년 농업인 기술지도와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용인시 강소농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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