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대규모 건설·건축 공사장 1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동절기 한중 콘크리트타설 계획수립 여부, ▲폭설대비 자재(모래주머니, 제설장비 등) 확보 여부, ▲설계·안전관리계획서·표준안전작업지침 준수 여부, ▲감리업무지침에 의한 감리수행 실태, ▲재난발생시 비상연락망 비치 및 대피시설 확보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 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에 따라 해당 관리청에 통보 조치할 예정이다. 부천시 365안전센터 박종욱 센터장은 “안전점검팀을 지속적으로 가동해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여 공사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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