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획3] 안양시는 절망스러운 쓰레기 전쟁터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폐건전지, 25년 동안 방치된 산업폐기물 불법 투기현장
인근에 사는 주민 K씨는 “맹독성 발암물질들이 불법 매립(투기)된 현장 옆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수년에서 수십년 동안 얼마나 많은 양의 맹독성 발암물질 침출수가 수암천을 통해 안양천과 지하수로 유입됐을지를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와 숲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는 수리산과 수암천 등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되어야 할 곳에 맹독성 발암물질이 함유된 산업폐기물들이 불법매립(투기)돼고 있다는 점은 안양시와 관계당국이 심각하게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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