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철학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웃는 동물”이라고 하고 인간만이 다양한 웃음의 감정을 표현 할 줄 안다고 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가 살던 시대나 지금이나 웃음의 가치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내가 나를 존경 할 수 있는 것이 웃음이라면 조직 속에서 나의 가치를 올리는 것도 웃음이고 가정에서 행복으로 인도하는 것도 웃음이고 보면 웃음의 가치를 깨닫고 느끼며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질곡에서 눈물을 지을 때 노벨상을 받은 시인 인도의 타고르가 “동방의 등불”이란 시를 우리에게 선물했다. 우리는 이 시를 통하여 느끼고 깨달으며 희망의 등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동방의 등불”이란 시를 다시 한번 음미해 보자.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대에 빛나는 등불이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 두려움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롭고 좁은 울타리로 세상이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씀이 솟아 나는 곳 지성이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서 길을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자유의 천국에 인도하는 곳 내 마음의 조극 코리아여 깨어나소소
이 시야말로 얼마나 감동적이고 가슴을 적시는 시인가?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의 시를 통한 감동은 우리 마음속에 잠들고 있던 능력을 일 깨워 주는데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우리의 혈관을 타고 면면히 흐르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감동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우리는 밝은 마음, 밝은 미소와 정다운 언어를 통하여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한없이 감사해야 한다. 내가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진다고 생각하고 남을 질타하기 전에 내가 스스로 먼저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밝음 속에는 어둠이 못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남이 걱정하고 한숨 쉰다고 나도 덩달아 같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어둠을 보면 어둠이 보이고 밝음을 보면 밝음만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 아웅다웅하지 말고 미움도 원망도 버리고 나의 표정부터 동방의 등불로 만들어 보자. 그것이 바로 성공인의 징표가 되는 것 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 분발하자.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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