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서비스를 제공할 10명의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여 교육훈련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150명의 청년들(신체·건강지원서비스 각 70명, 취·창업지원 1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며, 현재도 서비스이용 인원을 모집 중에 있다. 정신건강서비스의 경우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년인력과 서비스이용자가 멘토-멘티가 되어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사초빙을 통한 멘토링 활동도 진행한다. 신체건강서비스는 청년인력과 서비스이용자가 저녁 걷기 등의 신체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취·창업서비스의 경우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생활소품 가구를제작하고, 전시 및 판매를 실시하여 경제활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조명노 자활증진과장은 “청년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취업여건 등 무한 경쟁속의 청년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으로 청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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