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스크 무료 배부는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및 방역 종사자, 밀접민원 담당직원 등에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장애인 및 저소득 계층의 안전을 보호 하고 박탈감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광주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용마스크 5만매와 3월 19일부터 임신부·홀몸어르신들에게 1인 2매, 3자녀 이상 가구에 1인 5매씩 1만2천매, 방역활동 종사자, 취약계층 등에 총 13만매를 무료로 배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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