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봄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진입로와 현관 입구에 팬지, 사피니아, 비올라 등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화훼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꽃을 사용했다. 시는 시청사 입구 꽃잔디 흙보충 작업 등도 계획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시청사 조경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보는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따뜻해진 날씨, 봄꽃을 보며 시민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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