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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획2] 안양시 석수동 ‘불법매립 혼합폐기물(쓰레기)’ 정화작업 실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08:49]

[환경기획2] 안양시 석수동 ‘불법매립 혼합폐기물(쓰레기)’ 정화작업 실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20/03/18 [08:49]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3일자 보도를 통해 현장고발된 충훈부 석수로 238 일대에 불법매립 및 폐기된 산업폐기물, 혼합폐기물, 건축폐기물 등 쓰레기들을 일제히 환경정비 조치했다.

석수로 238 일대의 시유지 땅에 불법폐기 및 매립된 폐기물양은 1천톤 가까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수년간 혼합폐기물, 산업폐기물, 건축폐기물, 화장실 인분,불법비닐하우스, 닭과 돼지 등 불법사육, 폐가 등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불법경작과 각종 쓰레기로 뒤덮인 시유지에는 불법 창고와 불법 운막을 짖고 3인 가구가 생활하고 있어 시유지에 대한 관리가 부실 또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장에는 만안구 김광택 청장과 안양3동장, 만안구 건축과장, 안양시 회계팀장, 석수3동 미화원, 안양시 자원순환 기동반원 등 20여명과 장비들이 대거 투입되어 불법매립된 폐기물들을 선별작업을 거쳐 배출했다.
 

만안구는 해당 현장에 대하여 지번을 파악하여 강력한 행정처분과 지도감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석수동 ‘불법매립 혼합폐기물(쓰레기)’ 정화작업

석수동 ‘불법매립 혼합폐기물(쓰레기)’ 정화작업
석수동 ‘불법매립 혼합폐기물(쓰레기)’ 정화작업
석수동 ‘불법매립 혼합폐기물(쓰레기)’ 정화작업
 석수동 ‘불법매립 혼합폐기물(쓰레기)’ 정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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