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 및 교습소 집단감염의 위험이 커져 감염증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손소독제 1천120개와 소독약품 150개를 구입해 배부하며 광주시 학원연합회에 등록되어 있는 학원은 학원연합회 사무실에서, 그 외 학원 및 교습소는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사무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자체 의무소독대상 시설(연면적 1천m2 이상)을 제외한 관내 학원시설의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원은 다수의 학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 내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학생 및 직원의 등원 중지를 권고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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