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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 나눔의 녹색장터 마지막장 개장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0/25 [08:00]

안성시, 2014년 나눔의 녹색장터 마지막장 개장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0/25 [08:00]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오는 25일 올해 마지막 장이 열린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공도읍 양진초등학교 운동장(10시~12시)과 내혜홀 광장(13시~16시)에서 각 각 열리며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까지 휴장 후 내년 3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녹색장터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 장난감, 책,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물물교환 하거나 판매하고, 기부물품은 저가로 판매한다. 또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천연(EM)세제 만들기,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훌라후프돌리기, 카프라 쌓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녹색 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와 함께 동부권, 도심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장터를 개장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에서도 별도로 월 1회 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로 하는 물건으로 바뀌어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재사용의 기회를 갖고 있다”며 “안성시민의 참여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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