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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소‧심’ 안전문화운동 시민 호응 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0/24 [07:57]

안성시, ‘소‧소‧심’ 안전문화운동 시민 호응 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0/24 [07:57]

안성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이 가능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식 안전문화 운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소심’ 이란 전 국민의 생활안전에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필수 소방안전상식이다.
 

시는 안성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실행해 보는 체험식 교육으로 C.P.R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히는 등 소·소·심 안전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전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일생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식 교육을 받아 위기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사고발생 시에는 침착하고 신속히 대처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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