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해 자체 보유 기술력을 활용한 시설개선을 통해 환경기초시설과 문화스포츠센터의 운영비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적으로는 ▲환경기초시설 자체 시설정비 및 공정개선 ▲관로세정 및 배수불량 민원발생에 따른 자체 준설 ▲중앙실험실 바코드 도입을 통한 업무 전산화 자체 개발 ▲맑은물 복원센터 통합제어시스템 자체 개선 ▲시설물 안전법 관련 정기안전점검 자체 인력 활용한 용역비 절감 ▲약품펌프 가동시간 조절 및 최적 응집제(jar-test) 선정을 통한 약품비 절감 ▲최대수요전력 해소 및 공정 운영방법 변경을 통한 전력비 절감 ▲문화스포츠센터 보일러 스팀압력 운전모드 변경을 통한 가스비 절감 등 15개 분야에서 시설개선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약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각 맑은물복원센터별 운영비 절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실적을 관리하였고, 제안제도를 통해 7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으며, TF팀과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승하 사장은“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덕분”이라면서“앞으로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더욱 많은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 활용을 통해 공공운영비를 절감하여 광주시 재정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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