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시설물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등 위탁 사무를 2024년까지 5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하성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김주섭 위원을 회장으로 하는 임원단을 호선했으며, 2월에는 첫 정례회의를 통해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설 프로그램으로 분재 만들기 강좌를 추가했다. 김주섭 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책임이 커진 만큼 부담과 기대가 크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이 성장하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새로 시작하는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 민관이 서로 적극 협조하고 협의하는 상생의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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